한국스카우트연맹,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Youth Hero Prize'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영파워 3인이 최종 공개됐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회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Youth Hero Prize’의 시상식을 오는 11월 16일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소년 3인을 이날 발표한다.

2009년도 Youth Hero Prize 영광의 주인공은 △2007년 역대 최연소(만 15세 2개월)로 여자 양궁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양궁 천재소녀로 주목받고 있는 곽예지(체육부문), △국내 최초로 발레강국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 주니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남성발레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기민(예술부문), △ 세계적인 재활성공케이스로 평가받으며 영국 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 3개를 수상한 김세진(특별부문) 등 3인이다.

연맹은 2007년부터 매년 예술, 체육, 문화, 교육 등 일반부문과 사회봉사부문, 특별부문에서 3명의 21세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잠재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증서와 메달, 그리고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에게는 오늘의 이들이 있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순금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Youth Hero Prize의 주인공으로는 2009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에서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와 토종 피아노교육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에 빛나는 김선욱 군 등이 있다.

또한, 제2회 수상자로는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53kg급 은메달리스트이자 오는 20일 열리는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같은 체급 유력한 금메달 수상후보장니 윤진희(원주시청) 선수와 2008년 전국 국악 대제전 학생 판소리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는 김은강 학생(한양대) 등이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강영중 총재는 “대한민국의 리더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21세기 대한민국의 인재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우리 청소년 3인이 세계에서 자신과 대한민국을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개요
스카우트는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하여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입니다. 스카우트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단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국가 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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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출판팀
홍보담당 조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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