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1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장시성과 농업교류 MOU를 체결하고 저장성과 장시성으로부터 F1대회, 그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및 국제농업박람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받았다.
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방문단은 지난 11일 중국 장시성 링청싱 부성장을 만나 양 지방정부의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하고 치열한 국제경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분야 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2004년 우호교류 협정에 이은 것으로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이익 창출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조치라는 점에서 양 지방정부간 관계가 한층 견고해지고 교류협력 분야도 보다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도와 장시성은 지리적 접근성, 유사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산업 측면에서 장시성의 정밀제조와 식품산업,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전남도는 화학, 조선, 친환경 농업이 발달해 있다”며 “이런 점들을 상호 보완하고 협력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부지사는 지난 10일 저장성에서 마오린성 부성장과 환담을 갖고 “그동안 양 지방정부가 교류방문을 통해 성숙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왔고 앞으로 그동안 쌓아온 우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게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자”며 “특히 2010 F1대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저장성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농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제11회 한·중 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아무리 어렵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농업”이라며 “농업관련 정책과 기술, 경험, 그리고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성취한 결과물들을 서로 나누고 공유해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중 포럼은 그동안 10차례에 걸쳐 경제, 관광, 문화, 환경, 정보통신 등 공동의 관심사를 주제로 열려 서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로 활용돼 왔으며 전남도와 중국의 저장성이 한해씩 번갈아 가며 개최해오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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