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라도가 농림수산식품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서 8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선정 평가에서 순천, 장흥, 강진, 영암, 영광, 곡성, 장성, 완도 등 전남 8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22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 이주에 필요한 정주공간 및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지난 2007년부터 3년동안 전국 1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전국 22개 시군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군에는 3년간 5~6억원을 지원,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발굴해 농촌 이주 및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사업과 하드웨어사업 위주로 추진된다.

소프트웨어 사업은 귀농포탈 사이트 개설 운영, 홍보물 제작, 농경문화 체험프로그램 및 빈집 등 주거정보 제공, 빈집 임대운영, 융자금 알선 사업 등 이다.

하드웨어 사업은 농촌·농가 체험을 위한 장기 체제형 거주 공간 마련, 소규모 주거단지(5호 이하) 기반조성 사업 등이다.

특히 하드웨어 사업으로 귀향·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어촌에 머무르면서 농어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옥 체험관 8동을 건립해 일정 기간동안 임대할 계획이다.

이승옥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이번 사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전원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베이비 붐 세대(1955~1963년생)의 은퇴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이들을 전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시군에 귀농·귀촌 정보센터 등 전담기구를 신설토록 하고 행복마을사업과도 연계 추진해 도시민 유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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