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싱글족 겨냥 국내 최소형 7kg 드럼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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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9-11-15 11:51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 성)이 싱글족과 핵가족을 겨냥, 국내 최소형 7kg 드럼세탁기(모델명:DWD-700WN) ‘클라쎄’ 를 출시했다.

싱글족과 딩크족(DINK?Double Income No Kids) 등 독신 및 핵가족의 증가로 가전 소비 트랜드가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드럼세탁기 시장도 일반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소형 실속형 제품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대우일렉은 제품 라인업을 보다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7kg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크기에서부터 15kg 드럼세탁기 대비 최대 60% 이상* 줄어든 제품으로 특히 깊이는 절반에 가까운 최대 37cm (46%)가 가 줄어들며 큰 부피로 인해 차지하는 공간에 부담을 느끼는 싱글족을 위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크기뿐만 아니라 세탁비용에 있어서도 에너지 소비량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형 제품으로 1회 세탁 시 물 사용량의 경우 64L 를 절감하고 소비전력량은 409Kw 를 절약할 수 있어 대용량 제품 대비 각각 물사용량은64%, 소비전력량은 60%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란제리, 울세탁 등 다양한 세탁 코스를 적용시켰으며, 예비세탁을 진행하는 애벌세탁코스, 대우일렉이 세계 최초로 적용시킨 운동화 세탁 코스를 채용하였다.

이와함께, 세탁물을 넣어놓고 세탁 시작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 세탁 기능과 탈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대우일렉은 이번에 7kg 세탁기와 함께 10kg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7kg ~ 15kg 용량까지 다양한 세탁기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우일렉 세탁기 사업부 박선후 상무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분석하여 이번에 국내 최초로 7kg 드럼세탁기를 출시하게 되었다” 며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경제성과 공간절약을 강조하여 실속형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글족 가정 참조자료>

핵가족화, 고령화, 늦은 결혼 등으로 싱글족 가정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구 중 가장 많은 유형은 ‘부부+자녀’ 형태의 전통적 가족으로 총 인구의 42%에 이른다. 하지만 ‘1인 가구’도 341만5천여명을 기록,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980년대에는 3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가 채 안 됐던 1인 가구는 늦은 결혼, 이혼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05년 전체 가구의 20%에 육박했다. 내년에는 350만명 선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다섯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싱글족에 해당하는 것이다. 특히 20~40대 싱글족은 경제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삶과 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 세력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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