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원 선양 피톤치드 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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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2009-11-15 12:38
대전--(뉴스와이어)--에코원선양 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조웅래 / 에코원 선양 회장)가 주최한 ‘에코원 선양 피톤치드마라톤대회’가 11월 15일, 올해 첫눈이 내린 계족산 가을 숲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음악을 들으며 계족산 숲속 황톳길을 달리는 웰빙 마라톤으로 전국에서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피톤치드 마라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강회복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진행되었다. 가을 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맞으며 달리는 참가자들은 힘이 넘쳤다.

숲속 곳곳에서 들려오는 음악은 귀를 즐겁게 했고,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가을 단풍길은 눈을 즐겁게 했다. 오감만족을 통해 육체와 정신이 건강해지는 멀티테라피 마라톤을 체험한 참가자들의 표정은 달리는 내내 밝았다.

대회를 축하하듯 올해 첫눈이 내린 계족산에서 일제히 출발한 참가자들이 눈덮인 낙엽숲길과 황톳길을 달려나간 후 대회 행사장은 또 하나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우선 전체 주로 곳곳에서는 코스의 특성과 참가자들의 신체리듬에 맞는 40 곡의 음악들이 130개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와 105리 길을 달리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힘겨운 언덕길에서는 웅장하고, 흥겨운 음악으로 힘을 돋우고 내리막이나 평지에서는 편안하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피곤한 심신을 달래주는 세심함이 돋보였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호박죽 시식행사와 칵테일 시음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 계족산 숲길에서 열린 다양한 에코힐링 행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도 있었다. 코스를 완주하고 들어오는 완주자들에게는 꽃잎을 뿌려주는 꽃길 이벤트가 열려 감동을 더했다.

완주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선물되었다.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상표를 만든 후 소주에 붙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완주기념 소주를 선물한 것이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계족산 숲에서 펼쳐진 ‘에코원 선양 피톤치드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 재미와 건강을 안겨주고 내년을 기약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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