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의 해외투자유치활동이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수출이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박광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2009 중국투자유치단’이 광저우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마치고 14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중국 최대 제조업 지대로 ‘중국의 공장’으로 불리는 광둥성의 중심 광저우에서 光·전기전자산업을 중심으로 광주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와 수출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광저우에서 13일 진행한 투자환경설명회는 우리나라 지자체로는 광주가 처음 개최한 행사로,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광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중국투자유치활동의 주요성과로는 ㈜아인소프트(CEO 장일태)가 모바일게임의 개발과 공급을 위해 선전시에 소재한 원항과기(遠航科技)유한공사로부터 500만불의 투자를 이끌어내, 그동안 온라인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이던 사업영역을 모바일게임 개발까지 확장하게 됐다.

수출부문에서는 ㈜지앤알(대표이사 최오진)이 중국 창저우(常州) 소재의 르즈성중런(日之升中人)국제무역유한회사에 2011년까지 9천만불 상당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수출계약MOU를 13일 체결했다. 이는 광주시의 태양광산업이 그동안 R&D와 제품개발, 국내 시공을 넘어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한 것이다.

㈜지앤알은 지난해 중국투자유치활동시 투자MOU를 체결했던 태양광전문기업으로(당시, 자원메디칼) 올해는 수출계약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는 시의 해외투자유치활동이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수출까지로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구조를 보여 준 사례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업무협력 분야는 중국의 성급 상회(우리나라 상공회의소에 준함)인 광동성전기상회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디지털컨버전스센터(광주DCC)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동성전기상회는 회원사의 광주 진출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광주DCC에서는 광동성전기상회에서 추천하는 기업에게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는 기술교류와 인적교류에 그쳤던 그동안 업무협력과 달리, 광저우 기업에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하고, 투자기업에는 기술지원을 통해 광주에서 확고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줘 업무협력이 향후 투자유치와 기업 발전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 MOU는 양도시 유관기관의 행정·기술지원을 통한 투자유치라는 새로운 유형의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저우에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 첫 지자체로서 광주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짧은 일정임에도 광저우시 자매도시시장대회와 광주시 투자환경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투자 MOU와 더불어 투자받은 기업이 다시 수출하는 선순환 투자구조를 만드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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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투자유치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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