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임바이더로 ‘GS인증’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을 위해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이번에 GS인증을 획득한 인프라웨어의 임바이더는 2002년 국내 WAP2.0서비스와 맞물려 첫 상용화된 제품으로 휴대폰을 비롯한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모든 형태의 기기에 임베디드 타입의 브라우징 환경을 지원해 주며, 단말기기내 부가 서비스들을 연결시켜주는 다리역할과 함께 부가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특징을 자랑한다.
또한, OMA(Open Mobile Alliance) 및 W3C(World Wide Web)등 국제 표준 규격을 지원하고, 개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손쉬운 개발 툴 킷 제공 등으로 품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SKT의 네이트와 LGT의 이지아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의 차이나 유니콤, 미국의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 해외 우량 이통사들과 제품 테스트 과정에 있다.
이번 GS품질인증 획득에 대해 인프라웨어의 강관희 대표는 “임바이더 GS인증은 무선인터넷 브라우저에 대한 국내 최초의 국가인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브라우저에 대한 품질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시장 평정 및 해외시장 진출에 ‘파란불’ 이 켜진 격” 이라며 “앞으로도 임바이더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제품의 품질완성도를 높여 국내 무선인터넷 의 기술우위성을 입증시켜 무선인터넷 강국으로써의 자존심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인프라웨어는 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 보유업체로 미국의 Openwave, 스웨덴의 Teleca, 일본의 Access와 더불어 WAP (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2.0을 지원하는 브라우저 솔루션을 보유한 4대 회사 중 하나로 국내 WAP Browser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액 56억원보다 2배 많은 110억원의 매출달성과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계획하고 있다.
<용어설명>
GS인증은 SW산업진흥법에 근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SW시험인증센터가 보유한 각종 테스팅 장비를 통해 SW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 일정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OMA(Open Mobile Alliance)는 국제 모바일 규격 표준화 단체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등 정보통신 응용 애플리케이션 표준화를 위해 지난 2002년 6월 설립됐으며, 노키아, 보다폰, NTT도코모 삼성전자, SKT, 인프라웨어 등 국내외 420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개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웨어에서 개발한 상업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ra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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