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패션문화쇼룸 구축 사업’은 한국 디자이너들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정부가 직접 후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패션단체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의 후원이 함께 뒷받침된다.
지금까지 해오던 직접적인 산업지원의 틀을 벗어나 국가적 차원에서 세계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패션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패션문화쇼룸 구축 사업은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 ▲한국패션문화의 고부가가치 창출, ▲국가 경쟁력 및 이미지 제고라는 3대 목표 하에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0년 2월 뉴욕에서 추진될 예정인 패션문화쇼룸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고전적 건축미와 문화의 중추 역할로 이름난 뉴욕 퍼블릭 라이브러리(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3일간 개최하며, 이를 계기로 전 세계패션 피플과 문화인들에게 한국 패션의 도약을 알리게 될 것이다.
공식 행사는 현지 패션 관계자와 VIP를 대상으로 한 오프닝 파티로 시작된다. 동 파티에서는 디자이너 의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 음식문화, 음악·공연 등 다양한 우리 문화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에도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있음을 공식 선언하고, 세계 속에 한국의 변화된 위상을 당당히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별한 방식으로 한국 패션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기 위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을 섭외해 디자이너 의상 전시를 준비 중이며, 뉴욕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휘트니 비엔날레 초청작가인 잭 피어슨(Jack Pierson)이 화보집 사진을 촬영하고, 페인팅, 콜라주, 울페인팅, 비디오아트 등 현대미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은 필름이라는 미디어를 활용해 여성, 패션, 아름다움에 대한 작품을 작업 중이다. 천연 소재의 직물을 활용한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티스 앤더슨(Curtis Anderson)은 설치예술을 통해 전시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뉴욕에 진출하는 디자이너는 다음과 같다.
박춘무, 앤디&뎁(김석원, 윤원정), 이도이, 정구호, 정욱준, 홍승완(가나다 순) 씨가 한국을 대표해 2010한국패션문화쇼룸 무대에 서게 된 주인공들이다.
프로젝트 디자이너 선발은 국내 및 해외 활동 중인 디자이너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루어졌다. 심사위원단은 관련 단체, 학계, 업계 및 국내 주요 패션매체 편집장과 뉴욕 현지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6인의 디자이너가 최종 결정되었다.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현지 화보촬영 및 룩북(Look book)제작, ▲영문 웹사이트 운영, ▲ 큐레이터-아티스트간 협업을 통한 전시 등 다양한 문화연계 활동을 통하여 성공적인 뉴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패션과 문화·콘텐츠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뉴욕시장에서 한국 패션문화 콘텐츠가 확산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한국이 아시아 패션문화 중심 국가로 자리 잡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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