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후베이성 우한시에 중국 3호점 ‘CGV우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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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스피 079160
2009-11-16 10:2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최초로 2006년 중국시장에 진출해 ‘CGV다닝’(大寧),‘CGV신좡(莘庄)’을 오픈한 바 있는 CJ CGV(대표이사 강석희)는 오는 11월 19일(목) 후베이성 우한시에 3호점인 ‘CGV우한’ (武漢)을 개관한다.

우한시는 인구 천만 명이 넘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 큰 도시로, 중국 중부지역의 중심이다. ‘CGV우한’은 우한시 융칭거리의 우한신천지에 위치, 지상철 황푸역 및 버스 교통 집결지로 편리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유럽스타일의 고전적인 외관이 인상적이다. 참고로 우한신천지는 상하이신천지를 디자인한 홍콩부동산개발업체 루이얀이 개발한 우한 내 고급 상권으로, 로드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CGV우한’은 총 6관 940석 규모에 실버 스크린을 통해 최고의 화면과 3D 영상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CGV만의 디자인과 서비스 컨셉을 국내와 동일하게 적용하였고, 음악과 디저트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씨네카페’를 운영함은 물론, 우한시 최초로 ‘순번 발권기’를 도입하고, 외부 매표소를 운영하여 발권의 편리성을 높였다.

‘CGV우한’은 오픈 기념으로 2집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중인 한류스타 앤디의 축하 공연을 오픈 당일 개최한다. 앤디는 ‘CGV우한’ 오프닝 행사는 물론, 핸드 프린팅 행사, 팬 사인회에 참석한 후, 미니 콘서트를 통해 2집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제’를 ‘CGV우한’에서 개최, 태권쇼와 국립 국악단 연주 및 한국 공예품 체험전을 중국 고객에게 선사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GV 강석희 대표는 “2006년부터 축적된 중국 현지 운영 노하우와 개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픈한 ‘CGV우한’은 중국에 한국영화를 알리고 한류(韓流)문화를 전파하는 교두보로써 큰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CGV는 중국 내 다른 영화관과는 차별된 전략과 영화 그 이상의 감동으로 중국 관객들을 사로 잡음으로써 앞으로 5년 내 30개 이상의 극장으로 북경 및 기타 도시에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g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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