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에 따르면, 노 사장은 유럽지역 IR 활동과 주요 항만 및 화주들을 만나기 위해 19일부터 27일까지 런던, 글래스고우, 에딘버러(영국), 암스테르담, 로테르담(네덜란드), 함부르크, 프랑크프르트(독일) 등을 방문하고 28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의 이번 유럽 IR 활동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보다 실질적인 IR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IR 활동이 지난해의 경이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의 최근 현황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향후 협력관계도 강화하는 실질적인 IR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IR 활동 중에 유럽지역의 여러 항만과 주요 화주들을 방문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상선 측은 『지난해 유럽 IR 활동을 실시한 결과, 과거 해외 IR 활동 미흡에 따라 크게 실추되었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었으며, IR시 만났던 해외투자자들에게 약속했던 영업실적 및 재무사황 등 경영전반에 대한 정보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전달해 해외 투자가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노 사장은 그동안 IR을 직접 챙겨왔는데,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 투자설명회와 해외 IR 활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와 아시아는 물론 국내에서도 다양한 IR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월 1회 본부장급 이상이 참석하는 사내 IR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노사장의 노력은 현대상선이 지난해 8월 채권단과의 경영정상화약정을 조기에 탈피하는 발판이 되었으며, 올해도 지난 4월 12일 회사채 신용등급이 종전 BBB에서 BBB+로, 단기신용등급인 기업어음(CP) 등급도 A3에서 A3+로 오르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업계에서는 CEO가 주도적으로 IR 활동에 나섬으로써 대외 신용도와 회사 이미지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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