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정액제 이용자는 ‘야외에 있거나 이동 중에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에서 확인(33.8%)’하거나 ‘가정, 직장 등과 같이 유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곳에서도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을 이용(28.3%)’하는 경우가 비이용자(각각 11.2%, 15.5%)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경우에도,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80.7%로 일반 이동전화 이용자(48.7%)보다 크게 높았으며(32.0%p 차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의 이용 빈도(각각 주평균 3.1회, 1.8회) 및 1회 접속시 이용 시간(각각 평균 7.1분, 5.4분)도 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용요금에 대한 부담 완화 및 무선단말기의 편리성 증대가 무선인터넷 이용 활성화 제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2009년 9월 현재 만12-59세 인구의 무선인터넷 이용률(최근 1년 이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무선랜, 초고속 무선인터넷 중 적어도 하나 이상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자의 비율)은 54.9%(전년대비 2.4%p 증가)이며, 남성의 이용률은 57.3%로 여성(52.4%)보다 다소 높고, 연령별로는 20대(86.7%) 및 12-19세(82.1%)가 무선인터넷 주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인터넷 유형별로는 이동전화 무선인터넷 이용률이 52.6%이며, 무선랜 및 초고속 무선인터넷(WCDMA/HSDPA 및 와이브로) 이용률은 각각 9.2%와 2.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김희정 원장은 “우리나라는 고성능 컴퓨터 보급, 저렴하고 빠른 초고속 인터넷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 10여년간 IT 강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여 왔다”며,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추진 계획’을 기반으로 앞으로 유선인터넷뿐만 아니라 광대역 무선인터넷 분야에서도 명실공히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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