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에 친환경, 신개념 구릉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뉴스와이어)--상도근린공원 인근 봉천동에 친환경 구릉지 아파트가 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를 봉천제4-1-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고시할 예정이다.

상도근린공원 연계되고 관악산 조망이 가능한 주거단지

봉천 제4-1-2구역은 국사봉터널 입구에 위치하며 북측의 상도근린공원과 연계되어 있고, 남쪽으로 관악산이 한 눈에 보여 조망경관이 우수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구릉지를 활용한 지형 순응형의 환경친화적인 쾌적한 주거단지

부지가 남북으로 30여미터의 고저차가 있는 지형을 고려하여 테라스하우스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주거유형으로 계획하고, 단지중앙에는 단차를 이용한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의 편의성 및 쾌적성 등을 고려하였다.

남측 진입부에는 벽천을 설치하여 대상지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일부 단지내 단차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계단식 화원을 설치하여 단지내에서 충분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각 단차를 모든 지역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엘리베이터 및 계단을 설치하여 접근성 및 편리성을 고려한 계획을 하였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여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단지

본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봉천역, 서울대입구역)과 지하철7호선(숭실대입구역) 등이 500여미터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면적은 55,513㎡에 용적률 250%, 건폐율 21%이며, 최고층수 28층에 아파트 9개동 총884세대(임대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그동안 1973년 봉천제4구역으로 출발하여 봉천제4-1구역과 4-2구역으로 분할되었고 봉천제4-1구역은 자력재개발방식에 의하여 장기간 사업을 추진해 오다가 합동재개발방식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하고, 봉천제4-1-2구역과 봉천제4-1-3구역으로 구역을 분할하여 이번에 봉천제4-1-2구역에 대하여 정비구역지정을 하게 된 것으로 구역지정과 함께 사업시행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주택국
주거정비과장 권창주
02-3707-823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