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저탄소 녹생성장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앙차로 사업과 관련,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2009년 11월 21일(토) 첫차부터 개통 할 예정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는 동작대로(사당역~이수교차로, 2.7km)는 과천, 안양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과 서울 서초, 강남,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써 교통이 매우 혼잡하며 지하철 2,4,7호선이 통과하는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간선도로이다.

동작대로에는 양방향 6개 지점 총 10개소의 정류소가 도로 중앙에 신설되며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주변 토지이용, 지하철 환승편의성, 보행동선, 버스이용 수요 등 접근과 이용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치하였다.

특히 동작대로는 가로변에 대형 가구상점, 시장 등 영업 활동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조업차량으로 기존 가로변전용차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버스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와 함께 주변 학교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경문고교앞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여 보행환경도 개선하였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버스속도가 약 16.1km/h에서 20.3km/h로 약 26% 향상되고 버스도착시간 편차가 ±2~3분 이내로 안정화 되어 버스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난 6월에 개통한 신반포로(구반포삼거리~논현역)와 연결되어 버스이용 승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면,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정류소가 이동되고, 횡단보도 신설로 다소 혼란이 예상되므로 특히 처음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은 버스를 타기 전 가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 입간판 및 정류소의 노선도를 확인하고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동작대로 중앙차로 구간 중 시·종점부인 사당역과 이수교차로, 방배경찰서앞과 갯마을앞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에서 U턴이 금지되어 시민고객들께서는 우회로를 이용한 P턴 등을 이용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사전에 우회로를 미리 확인하여야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11월 16일부터 각종 안내 입간판을 세우고,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 하도록 하고, 교통전광판과 교통방송 등을 이용, 사전에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보행자방호울타리,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하여 중앙차로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동작대로 중앙차로는 승강장에 수목을 식재하여 최대한 녹지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무단횡단 방지표지와 표지병,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단순히 버스 타고 내리는 기능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향상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차로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에 개통한 노량진로 등 3개 도로 8.8km외에도 11.21(토) 동작대로(사당역~이수교차로, 2.7km)를 개통하고 12월에 양화·신촌로(양화대교~이대역, 5.2km)를 개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통일·의주로, 공항로 2단계, 망우로 연장 등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중앙차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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