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CIS 프로젝트 수주조사단 파견

사당동--(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주최로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와 KOTRA 플랜트산업협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관합동 CIS 프로젝트 수주조사단이 11월 15일부터 9박 10일의 일정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3개 국가에 파견되었다.

본 수주조사단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황수일 부회장을 단장으로 3개 기관의 실무자와 엔지니어링기업 및 EPC기업 해외사업 담당자 2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수주조사단은 모스크바 주정부 주요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자원개발, 아제르바이잔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을 요하는 CIS 주요지역 발주처, 현지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회,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진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모스크바 행사에서는 주정부, 현지 유망 기업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들과 공사 등도 참여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수주를 위한 다각도의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개요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단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5개 엔지니어링 분야(건설, 정보통신, 플랜트, 환경 등)를 총망라하는 단체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한국종합기술 등 60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기술 인력 양성, 해외 진출 지원, 이미지 개선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n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