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전 지점에서 PB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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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1:18
서울--(뉴스와이어)--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그 동안 VIP전문 점포에서 실시했던 PB(Private Banking)서비스를 전 지점으로 확대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 등 금융권에서 선보이고 있는 PB서비스는 고객 자산의 적극적인 증식 보다는 예금에 부가 서비스를 더한 형태로, 극히 한정된 고액 고객에게만 제공 되고 있다. 반면, 삼성증권이 새롭게 선보일 PB서비스는 증권시장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인 자산증식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금융 컨설팅 서비스로, 타겟 고객층도 타 금융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증권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PB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순한 주식 추천이나, 단품 상품판매보다는 고객의 장기적인 Needs와시황을 고려한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 고객에 대해서는 고객을 직접 방문해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 전문 지원팀을 통한 부동산, 세무 상담 등 고객의 자산 전반에 대한 관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PB영업의 전사화와 함께 모든 영업직원도 경력과 관리자산 사이즈에 따라 Junior, Senior, Prestige, Master등 네 등급의 PB로 분류된다.

최고 등급인「Master PB」는 현재 3명으로 관리 자산 1,000억원이 넘는 베테랑 PB들이다. 이들은 영업은 물론 PB들의 교육과 영업 노하우 전파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본격적인 PB영업 전개에 앞서 이미 올해 초 지점 망을 자산관리 수요가 많은 거점지역 중심으로 재편하고 영업본부 명칭도 기존 Retail사업부에서 프라이빗뱅킹 사업부로 변경했다.

또한, 지난 해 시범적으로 전사적인 PB영업을 실시해 두 달 만에 4조 가까운 신규 자금을 유치하기도 하는 등 성공적인 검증과정을 거쳤다.

삼성증권은 향후 실력 있는 PB 양성과 경쟁력 있는 상품 라인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 교육과 상품 개발 부문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사내 PB School을 개설 PB 1인당 약 580시간에 달하는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4월 11일「Junior PB School」을 개설해 운용중이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CM(Capital Markets)사업부의 파생 상품 개발 능력을 활용해 PB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사적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최근 기존 상품 개발 조직을 더욱 세분화해 상품 평가와 A/S, 마케팅 등을 전담하는 별도 조직을 만들기도 했다.

삼성증권 PB사업본부장 서준희 전무는“투자은행으로서 삼성증권이 전지점에서 PB영업을 전개하는 것은 지난 몇 년간 추진해온 자산관리 영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은행권의 저금리와 주식투자의 리스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PB서비스가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이 되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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