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막걸리누보 ‘가막’ 업계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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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9-11-17 09:09
서울--(뉴스와이어)--햅쌀로 만든 막걸리누보를 편의점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이달 19일 보졸레누보 출시일에 맞춰 2009년 햅쌀로 만든 막걸리누보 ‘가막’(375ml, 5천원)을 업계 단독 출시하고 1만 2천병만 한정 판매한다.

햅쌀로 빚은 막걸리누보는 기존 패트병에서 유리병을 사용 한층 고급화 하였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막걸리누보 시범 출시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수출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막걸리 인기속 건강을 중시한 곡물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이동막걸리 2종(쌀막걸리, 검은콩막걸리, 각 1L, 1천5백원)을 출시하자 1주일 만에 2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막걸리누보 출시에 맞춰 지난 10월 한일정상회담 건배주로 사용된 ‘자색고구마막걸리’(375ml, 3천원)도 선보인다. 자색고구마는 낙지가 주재료인 연포탕, 홍삼과 함께 최근 면역력 강화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된 상품이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웰빙바람을 타고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막걸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중시한 보리, 조, 옥수수막걸리 등 다양한 곡물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막걸리매출은 지난해 대비 155.2% 증가했으며 주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2.1%에서 올해 4.3%까지 늘어 올 연말쯤 위스키를 누르고 주류상품 3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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