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스포라(Diaspora) : 그리스어로 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관습을 유지하는 유대인을 이르던 말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서 미·중·일·러·인도의 6개국 학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소통’이라는 대주제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이틀 동안 3개의 세션과 라운드 테이블로 구성, 주제발표와 토론을 갖게 된다. 첫날(11.19) 심포지엄은 오후 2시 30분에 허남식 부산시장, 임동원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이 참석해 개회식을 갖고, 이어서 △제1세션에서는 ‘영화를 통해서 본 아시아의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용관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봉우(시네콰논 대표), 가르기 센(The Magic Lanterm Foundation 대표), 김소영(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 등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2·3세션과 라운드테이블은 둘째 날(11.20) 오전 9시부터 고광헌 한겨레신문사 사장,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해 개회식을 갖고 오후까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제2세션에서는 ‘북핵 위기의 해법과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사회를 맡고 조엘위트(콜럼비아대학교 선임연구원), 스위앤화(복단대학교 국제문제연구원 학술위원회 위원장), 백학순(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3세션은 ‘동북아 해양협력’을 주제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회를 맡고 강종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기조연설과 류슈광(중국해양대학교 교수), 임진수(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카타오카츠카시(일본 나가사키 수산대학교 교수) 등의 전문가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은 ‘대북정책과 초당적 협력’를 주제로 박명규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소장이 사회를 맡고,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김학준(동아일보사 회장), 송민순(민주당 국회의원), 정세현(전 통일부 장관), 진 영(한나라당 국회의원) 등의 언론, 정관계 인사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학자와 시민운동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확장하고, 동아시아의 ‘평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담론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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