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최초 개발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은 가구당 전기요금의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를 최초 개발했다.

콘센트 뽑는 수고 없이 스위치 하나로 대기전력 차단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대기전력을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항상 전원이 공급돼야 하는 기기를 제외한 거실 TV, 식기세척기, 오븐, 인덕션렌지 등 콘센트를 뽑기 불편한 빌트인가전의 대기전력을 스위치 하나로 한번에 차단할 수 있다.

10~15%에 달하는 대기전력 차단효과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OECD회원국 가구당 사용전력의 평균 10~15% 정도가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데, 이 스위치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빌트인제품의 대기전력까지 차단하여 입주민의 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타입 스위치로 전력 사용량도 조회 가능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터치타입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직접 전력을 차단할 수 있으며, 전력 소비량을 설정하여 설정값에 달했을 때 자동으로 차단할 수도 있다. 특히 이 차단스위치 자체에도 처음 작동 시에만 전력이 공급되는 ‘LATCHING-RELAY’절전 방식을 적용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시계 기능의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현재 전력 사용량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하여 외부제어도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빌트인 가전의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각방 대기전력 차단콘센트’와 함께 사용하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빌트인가전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는 올해 12월 분양예정인 송도 A-1블럭 롯데캐슬 현장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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