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16일 건국대에 따르면 엄씨는 최근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0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서 방송영상콘텐츠학과 방송영상전공에 응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통보를 받았다.
엄씨는 국민대 공연예술학부를 졸업하고 영화 ‘실미도’와 ‘공공의 적2’, ‘가족의 탄생’ ‘내 사랑’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07년 영화 ‘우생순(우리생애최고의 순간)’, 2008년 영화 ‘님은 먼곳에’ 2009년 영화 ‘핸드폰’ ‘차우’ 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2005년 KBS 연기대상 ‘우수연기자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제 14회 춘사영화제에서 영화 ‘가족의 탄생’으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엄씨는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보다 이론적으로 더 공부하고 싶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진학했다”면서 “연기는 물론 학업에도 충실해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고, 한층 선 굵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씨는 내년 3월 초부터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다매체 디지털 정보시대의 방송 영상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공부하게 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는 전현직 언론인과 방송인, 언론 출판 미디어분야 전문가 등이 재학하고 있으며 신영일 전 아나운서가 올 8월 석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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