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교육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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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12:12
서울--(뉴스와이어)--전자세금계산서의 법제화를 한달 여 앞두고 사용자들을 위한 교육이 잇따르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법인사업자들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의무화되면 단순히 업무 내용이 바뀔 뿐 아니라 수기 발행시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우리 회사에 맞는 교육은 무엇일까 확인해본다.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기업들은 고객 및 신규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ERP 연동 고객이 많은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연동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제목으로 10일부터 총 6차에 걸쳐 본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새로운 제도하에서 달라지는 업무 변화를 중심으로 유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 25일에는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우수 고객사는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세무사들이 출자해 설립한 한길 TIS의 경우 자사의 베스트빌 서비스 오픈에 맞춰 16일부터 전국 25개 주요 도시에서 교육을 시행한다. ‘세무사로부터 배우는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교육’이라는 주제로 현직 세무사들이 제도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세무사 사무소 직원과 기업체 담당자 대상으로 11월, 12월 2개월간 시행 될 예정이다.

더존은 전국 40여 개 도시에서 ‘더존 전자세금계산서 운용실무교육’을 진행 중인데 11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전자세금계산서의 제도안내와 사전 준비사항 안내, 프로그램 사용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수도권 고객을 위한 상설 교육도 개설했다. 넷매니아는 매주 목요일 본사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며 가비아는 1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자들은 국세청이 운영하는 이세로(www.esero.go.kr)를 찾아보자. 법제화에 관한 자료가 올라와 있고 실제로 국세청 전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세로를 이용하려면 범용 공인 인증서나 금융결제원의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로그인 후 발행연습과 조회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세로에서는 발행과 조회, 통계 관리도 제공한다. 전화 문의는 상담센터(1544-2030)를 이용하면 된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오주영 이사는 “전자세금계산서 법제화 이후 실무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지금까지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해왔던 사업자들도 국세청 전송 의무, 수정세금계산서 발행, 매출액 신고 일자 등 변경 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거나 발행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업무량이 많아져 내년 1월초에 혼선을 겪을 수 있으므로 회사 내부 업무 체크는 물론, 거래처의 이메일 등도 연내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개요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약 40% 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스마트 MI 등 수많은 연동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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