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소포로 우편집중국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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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9-11-17 16:20
서울--(뉴스와이어)--추석 선물소포 배송으로 연중 가장 바쁜 한때를 보낸 우편집중국이 다시 가을걷이 소포 배송에 분주하다.

최근 지방에서 동서울우편집중국(국장 정지찬)에 도착하는 소포물량은 일평균 3만여 통. 이중에서 40% 정도가 절임배추, 감, 사과 등의 가을걷이 소포다.

17일 동서울우편집중국은 비소통부서 직원들까지 아침 7시에 출근, 소통지원에 나섰다.

천경호 소포총괄계장은 “가을걷이 소포가 대부분 고중량이라 배송에 어려움이 있지만 부모님의 정성이 담긴 것들이라는 생각에 제때 배달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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