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건설업 대졸 신입사원 초임 ‘2,000만원~2,500만원’…구직자는 500만원 이상 높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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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이에스
2009-11-18 10:38
서울--(뉴스와이어)--건설회사와 구직자가 생각하는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이 자사 사이트 개인구직자 및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건설인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건설업 대졸 신입사원의 적정 연봉은 얼마입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회원은 ‘2,500만원~3,000만원’(125명) 기업회원은 ‘2,000만원~2,500만원’(82명) 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3,000만원 이상’이 전체의 26.46%(100명)를 차지했으나 이 중에서 개인회원이 79%(79명), 기업회원이 21%(21명)으로 건설구직자는 2,500만원 이상을 적정 연봉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2,000만원 이하’라고 응답한 건설인은 2.65%(10명)에 그쳤다.

설문과 관련해 콘잡 양승용 대표는 “신입사원들의 대기업 선호 경향이 심화되면서 회사와 구직자간의 연봉차이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신입사원의 경우 구직활동을 할 때 연봉보다는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환경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남부이에스 개요
(주)남부이에스는 전문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리쿠르팅 서비스 회사이다. 현재 운영중인 건설취업 콘잡은 2000년 6월 개설된 건설분야 전문취업사이트로 60만명의 건설인이 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취업 사이트로 년간 10만명의 건설채용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일 평균 200여건의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j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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