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장관 임태희)는 지난해(2008년) 성별 고용평등지표가 57.4%로 2007년(57.1%)보다 0.3%p 개선된 것으로 발표했다.
※ ‘00년(51.3%)→ ‘03년(53.5%)→ ‘06년(56.5%)→ ‘07년(57.1%)→ ‘08년(57.4%)

‘고용평등지표’란 고용부문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지위(평등정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남성과 여성의 ▵노동참여도(임금근로자 비율), ▵노동보상도(시간당임금 비율), ▵노동위상도(관리직 비율), ▵직업안정도(상용직 비율) 등 4개 하위지표를 분석한 것이다.
※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양 집단의 고용상 지위가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

‘08년의 경우 ’07년에 비해 여성의 임금근로자 비율, 관리자 비율, 상용직 비율, 시간당 임금이 모두 상승하였다.

다만, 여성관리자 비율을 알 수 있는 노동위상도(8.33%)는 2006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제도의 영향으로 최근 몇년 사이에 많이 상승하였으나, 아직도 남성에 비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노동위상도 : ‘04년(7.16)→’06년(8.41%)→‘07년(8.16%)→’08년(8.33%)

‘성별 고용평등지표’의 4개 하위지표를 분석하면, 노동참여도는 남녀의 노동시장 참여(임금근로자) 정도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 생산가능인구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48.3%인데 비해 여성의 생산가능인구중 임금근로자 비율은 33.9%로 노동참여도 70.11%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44%p 상승)

노동보상도는 남녀의 시간당임금의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시간당임금은 13,191.49원이고, 여성의 시간당임금은 9,207.88원으로 노동보상도 69.80%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58%p 상승)

노동위상도는 남녀의 관리직 비중의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관리자비율은 3.32%이고, 여성의 관리자비율은0.28%로 노동위상도 8.33%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17p% 상승)

직업안정도는 남녀의 고용안정성 차이를 비교하는 지표로, ‘08년 남성의 상용직비율은 64.8%이고, 여성의 상용직비율은 43%로 직업안정도 66.35%로 조사됨 (’07년에 비해 0.18p% 상승)

허원용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은 여성의 고용평등수준이 점차적으로 나아지고는 있지만 출산·육아기 여성의 경력단절, 고위직 진출의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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