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제3회 공모문학상 ‘한비작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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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09-11-18 14:21
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은 올해 3회를 맞는 한비문학 공모상 ‘한비작가상’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시 부문에 김광련 시인의 ‘번데기, 허물을 벗기 시작한다’ 외2편과 수필 부문에 엄혜경씨의 ‘조카와 했던 약속’이 선정되었다.

한비문학 공모상 ‘한비작가상’은 9월1일부터 10월4일 까지 3년 이상 10년 미만 활동을 한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시 부문 32명 작품 320편, 수필 부문 18명 54편이 접수 되었다. 또한, 시조 부문, 동화 부문, 소설 부문의 응모도 있었으나 심사에 필요한 응모자 수를 채우지 못해 제외 되었다. “내년에는 타장르에도 많은 응모자가 있기를 기대 해 본다.”라고 김영태 편집장은 밝혔다.

올해의 응모 작품은 예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예심부터 작품의 선별에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분분했으나 심사의 기준을 신선함과 참신함 그리고, 실험적인 작품의 운용 등 몇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선정 되지 못한 작품 중에도 아까운 작품이 더러 있었으나 각 부문별 수상 기준이 1명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선정을 하지 못하였다.

본 문학상의 심사는 허일, 김원중, 안혜초, 신광철 시인 등이 맡았으며, 본심의 평은 공모 부문 시 부문은 박해수 시인, 수필 부문은 정목일 수필가, 작품상 시 부문은 김원중 시인이 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28일(토요일) 오후 5시 대구 경북대학교 복현회관에서 있다.

<제3회 한비작가상>

시 부문
김광련 시인
수상작: 번데기, 허물을 벗기 시작한다 외2편

수필 부문
엄혜경 수필가
수상작:조카와 했던 약속

<심사위원>
허일, 김원중, 안혜초, 정목일, 박해수, 신광철, 김영태

<심사평>
시 부문 : 박해수 시인(문학박사, 낙동감체험 학교 교장)
수필 부문 : 정목일(한국문인협회 수필 분과 회장, 한국 수필가 협회 이사장)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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