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제3회 공모문학상 ‘한비신인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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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09-11-18 14:37
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은 제 3회 한비문학 공모상 ‘한비신인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시 부문에는 이창원의 ‘소죽 끓이는 아이’ 외2편, 동시 부문에 공효숙 ‘배추 흰나비’ 외2편과 수필 부문에는 김순희의 ‘4대가 한 집에’가 선정되었다.

올해 3회를 맞는 한비신인대상은 3년 이하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9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공모하였다. 이 기간동안 시 부문 48명 236편, 동시 부문 12명 84편, 수필 부문 24명 72편이 접수 되어 심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시조 부문, 동화 부문, 소설 부문의 응모도 있었으나 심사에 필요한 응모자 수를 채우지 못해 상대적인 평가를 할 수 없어 좋은 작품들이 있었으나 심사에서 제외 되었다.

올해의 응모 작품은 예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예심부터 작품의 선별에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분분했으나 심사의 기준을 신선함과 참신함 그리고, 실험적인 작품의 운용 등 몇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선정 되지 못한 작품 중에도 아까운 작품이 더러 있었으나 각 부문별 수상의 기준이 1명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선정을 하지 못하였다.

본 문학상의 심사는 허일, 김원중, 안혜초, 신광철 시인 등이 맡았으며, 본심의 평은 공모 부문 시 부문은 박해수 시인 수필 부문은 정목일 수필가, 작품상 시 부문은 김원중 시인이 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28일(토요일) 오후 5시 부터 대구 경북대학교 복현회관에서 있으며, 수상자의 작품, 심사평, 소감 등은 월간 한비문학 12월호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3회 한비신인대상>

-시 부문
이창원
수상작:소죽 끓이는 아이 외2편

-동시 부문
공효숙
수상작: 배추 흰나비 외2편

-수필 부문
김순희
수상작: 4대가 한 집에

<심사평>
시 부문 : 박해수 시인(문학박사, 낙동감체험학교 교장)
수필 부문 : 정목일 수필가(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한국수필가 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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