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조우식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2009-11-18 15:16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농업환경연구과에 근무하는 조우식(42) 박사가 버섯분야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도 판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구자들의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 사전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농업환경연구과 조우식박사는 1994년 3월에 농업기술원에 입사, 재직 중 버섯류의 새로운 재배기술 및 품종육성에 관한 연구를 담당해왔으며, 지난 15년여 동안 버섯의 영양생리, 대체 배지기술개발, 버섯의 기능성 등 버섯의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학술지 및 국내 학술지를 통해 수십편의 논문과 산업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많은 학문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계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2006년 경북대학교에서 “마른진흙버섯(Phellinus gilvus)의 배양 및 인공재배 자실체의 특성”이란 논문으로 농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010년 2월에는 “잔나비불로초버섯의 인공배양 및 자실체의 약리 활성이란 논문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 석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버섯에 관련된 학문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로 재배농업인은 물론 다양한 버섯의 소비, 약리 작용 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버섯산업과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담당자 조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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