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세대 의과대학 생체방어연구센터(소장:윤주헌)와 (주)제놀루션(대표:김기옥)은 11월 17일(화) 신종 및 변종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RNA 간섭 기반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관계 업무협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연구의 최적의 모델인 코점막상피세포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연세대 의과대학 생체방어연구센터와 RNA 간섭기술의 특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제놀루션이 공동연구를 통해 이미 대유행이 선언된 신종플루 바이러스와 앞으로 발생 가능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RNA 간섭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의 상호 협력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생체방어 연구센터와 (주)제놀루션의 협력분야는 RNA 간섭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 RNA 간섭을 기반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한 염증 치료제 개발 ▲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이다.

RNA간섭기술은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로 여러 난치병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어지고 있는 최첨단 치료방법으로 특정RNA 염기서열과 일치하는 RNA조각을 세포내 주입하면 세포내에 주입된 RNA조각이 특정RNA를 인식하여 파괴하는 것으로 암 및 여러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시도되어 지고 있다.

생체방어연구센터 윤주헌 소장은 “이미 세계적인 대유행이 선언된 신종플루(H1N1) 및 몇 년 전에 중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 SARS의 등장을 보면 현재 인류는 새로운 호흡기바이러스의 계속적인 위험에 처해 있다”며 “신종 및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돌연변이를 통한 변종바이러스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고, 쉽게 대량생산이 가능한 RNA간섭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코의 점막을 통하여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바이러스 감염과 치료제 개발에서 코의 점막세포의 사용이 어려워서 주로 동물실험을 통하여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했다. 이런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의 동물실험을 위해서는 특수연구실과 장비가 필요하며 이런 진입장벽이 우리나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연세대 의과대학 생체방어연구센터에서는 사람 코의 점막세포를 특수배지 및 틀 안에서 배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배양 중인 사람 코 점막세포는 점막이 세포표면을 덮는 등 사람의 코 안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모델 및 신규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을 위한 최적의 모델로써 다른 세포실험에서는 시도할 수도 없는 신규 항바이러스제의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의 적합성 여부도 실험할 수 있는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적의 연구모델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개요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Dr. H. N. Allen)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으로서 광혜원으로 출발하여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산하에 교육기관으로는 보건대학원, 간호대학원, 의․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이 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은 총 25,985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료기관으로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이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산하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어린이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산하 척추병원, 치과병원, 암병원 등 총 8개의 전문병원이 있다. 의료원 총 직원 수는 의사직 2,000여명, 일반직 5,800여명 등 총 7,800여명 이며 총 병상 수는 3,13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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