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11월 19일(목) ‘제13회 민원봉사대상’시상식을 열고, 충북 청원군 보건소 반순환(49세, 지방간호주사보)씨에게 대상(大賞)을 수여하는 등 대민봉사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 19명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반순환씨는 2003년도에 전국 최초로 출산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출산장려 시책을 전 지자체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2004년부터 충북 도내에서는 최초로 방문보건 전담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건강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고,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을 개최하여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본상(本賞)은 측량업 등록자료 관리시스템 개선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서울시청 김영균(44세, 지방시설주사보)씨와, 노인질환 전수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책을 추진하고, ‘02.7월부터 2년간 무급 휴직후 개도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한 부산 중구청 최재임(55세, 지방간호주사)씨 등 15명이 수상하였으며, 특별상은 사과작목회 조직후 전회원이 친환경 인증을 받도록 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킨 경북 물야농협 이종성(50세, 과장)씨등 3명이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하금열 SBS사장,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강신택(서울대 명예교수) 공적심사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서민들이 고루 잘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선진 일류국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민과 가까이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수상자 여러분과 같은 공직자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봉사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고 농협이 후원하는 민원봉사 대상은 매년 일선 현장에서 국민에게 헌신·봉사하고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과 농협 직원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상으로, 1997년 첫 시상 이래 금년까지 13차례에 걸쳐 229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 상금(대상 1,000만원, 본상 및 특별상 500만원)과 함께 특별승진 혜택 및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금년도 수상자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각급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32명과 농협 소속 어디서나 민원업무 담당직원 6명 등 총 38명 가운데 현지 공적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15명, 특별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들의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모든 공무원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선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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