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공포 시대”…‘건강 전도사’로 나선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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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2009-11-19 10:21
서울--(뉴스와이어)--신종플루의 등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건강과 관련된 기업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건강제품들은 약사, 안경사와 같이 전문가를 통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막연히 어렵게 느끼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은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건강관련 기업들을 살펴보자.

박물관 전시 통한 노안 교정 제공

세계 1위의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는 지난달 삼청동에서 바리락스 박물관을 오픈 했다. 기업의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바리락스의 지난 50년간의 누진다초점렌즈 제품들과, 제품관련 영상 등이 전시 되었으며, 특히 돋보기부터 누진다초점렌즈까지 노안을 위한 렌즈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아직 노안이 낯선 일반인들도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난달 22일 박물관의 오픈식에는 50년 전 누진다초첨렌즈를 처음 개발한 프랑스 개발자 직접 방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박물관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노안에 대한 경각심과 노안에 대한 해결책으로 누진다초점렌즈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기획되었다”라고 바리락스 담당자는 전했다.

섬 지역 당뇨병 방문 치료 실시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의료진과 함께 우리 나라 영토 수호의 상징적인 섬인 독도를 방문해 당뇨 퇴치 운동을 펼쳤다. 독도수호국제연대와 한국노바티스, 한독약품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된 가브스 ‘섬사랑 수호대’는 독도를 방문하여 40년째 독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도 독도 이장을 진료하고 효과적인 당뇨 관리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가브스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의료진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당뇨병 치료의 사각 지대에 있는 섬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인식과 치료증진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국노바티스 BMR 사업부 배 경은 상무는 밝혔다.

갱년기에 여성을 위한 이벤트 실시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강남역, 신촌, 대학로 등의 거리에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큼지막한 피켓을 든 의문의 남녀가 등장했다. 피켓에는 ‘Q!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국제약 훼라민Q 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거리이벤트이다. 여성 갱년기는 여자로서 민감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으로 당연시 되는 부분이 있어 혼자의 고통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갱년기가 더 이상 엄마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관심과 치료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밖에도 갱년기에 접어든 어머니를 둔 젊은 자녀들을 위해서 ‘엄마와 함께하는 데이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쌍의 엄마와 자녀가 11월 27일 여에스터 원장의 ‘갱년기 여성 건강 강연회’에 초청되며 강연 후 에는 영화 ‘애자’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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