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큐슈 온천 효도여행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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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스피 089590
2009-11-19 10:26
서울--(뉴스와이어)--올 연말, 일본 큐슈 온천관광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오는 효자효녀에게는 제주항공에서 부모님 왕복항공권 운임을 받지 않기로 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고영섭)은 인천~키타큐슈(북큐슈) 노선에 대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자녀가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부모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을 한정판매 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정판매 기간은 탑승일 기준으로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자녀가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구매자의 친부모(최대 2명)에게는 무료로 항공편을 제공한다. 인천~키타큐슈 왕복항공권은 20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1인당 42,800원 별도)이다. 따라서 부부가 양측 부모를 모시고 여행하면 40만원에 최대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로 하면 되고, 출발당일 카운터에서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키타큐슈(북큐슈)는 일본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남단에 위치한 규슈섬의 후쿠오카현에 소재한 도시로 주변 관광지로는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온천도시인 벳푸, 각종 기념품점과 맛집, 미술관 등이 있어 일본여성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온천마을인 유후인, 산속에 위치해 자연경관을 즐기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구로카와, 활화산으로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형성하고 있는 아소화산 등이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영향으로 일본 료칸온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말에 제주항공의 효도여행상품은 저렴한 비용으로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jua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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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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