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친환경농업의 메카 전남에 전국 최초 미생물기업협의회가 발족한다.

전라남도는 20일 곡성 생물방제센터 교육관에서 박준영 도지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미생물 생산기업 협의회(회장 김양현·그린에코바이오텍 대표)’를 창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역점 추진해온 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친환경 인증면적 전국 대비 58%를 차지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면서 친환경 농자재 최대 수요처로 부각돼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 필요한 미생물 생산기업도 덩달아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미생물 생산 기업들이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상호 정보교류와 과잉·중복투자 방지 및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조직화·규모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미생물기업 협의체 구성을 적극 유도해 창립하게 된 것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이 미래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비교우위 미생물 분야를 특화해 적극 육성해야 한다”며 “생물방제센터가 전남의 친환경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핵심적인 연구기관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 발족에 앞서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축수산 정책방향 심포지엄이 병행 개최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조병임 사무관의 ‘정부의 친환경 농·축산 정책방향’,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의 ‘전남 친환경 농축수산 정책방향’, 김봉섭 농촌진흥청 사무관의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운용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미생물기업 육성을 위해 추출 및 가공기술을 활용해 미생물제재를 생산 개발하는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과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 컨설팅 등 기업지원을 강화키로 하고 2010년부터 ‘미생물제품 생산기업 기술지원 사업’에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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