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녹색의 땅 전남 실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09년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민간 전통기술 지식재산권화 방안’을 발표한 도 정책기획관실 심영희(여·행정7급)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민과 도, 시군 공무원, 대학생 등 7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도민 및 공무원 아이디어 8건, 연구기관 연구실적 3건, 시군 창의적 업무추진사례 4건 등 총 15건이 발표됐다.

이에 대해 홍이식 전남도의회 부의장을 평가위원장으로 하는 각 분야별 도민대표 43명이 발표내용을 평가한 결과 심영희씨가 제안한 ‘민간 전통기술 지식재산권화 방안’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씨는 ‘민간 전통기술 지식재산권화 방안’이란 제안을 통해 수 백년 동안 조상들의 독창적인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각종 농축수산기술 및 술·떡 등 민간전통기술을 발굴해 특허 및 상표권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디어분야와 연구실적 및 창의적 업무추진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분야별로 도민 아이디어부문에서 ‘전남 조선인의 날 제정 및 운영’을 발표한 목포시 거주 오상돈(삼양사 직원)씨가 금상츨 차지했다.

연구기관 연구실적 분야에 ‘꽃송이버섯 실용재배방법 개발 및 이용’을 발표한 산림자원연구소의 오득실씨, 시군 창의적 업무추진 분야에 ‘순천만 정원박람회 유치’를 발표한 순천시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도 공보관실 방준환씨의 ‘목포·여수·흑산도 등 특정지역 기상예보에 대한 기상청·언론 표출 전개’ 등이 우수사례로 전시됐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개인은 12월중 도지사 표창과 함께 대상은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이 지급되고 우수 연구실적과 창의적 업무추진 사례에 대해서도 역시 도지사 표창과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서복남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매년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해 도민과 공무원 등의 창의적 생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며 “특히 마을단위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득창출로 이어질 질 수 있도록 자연마을 단위 아이디어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이디어 발표회 평가에서는 과거와 달리 각종 아이디어 및 시책의 최종 수요자인 도민들로만 평가단을 구성하고 2~3건씩 발표후 곧바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를 대형화면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공개시스템을 도입, 평가에 대한 공정성을 높였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평가결과 발표와 시군별 응원전 등 관중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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