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무지구 접근성 높은 분양단지 ‘눈길’
특히 서울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들은 언제나 주목을 받는다. 직장인들에게 출퇴근 환경은 주거지역을 선택할 때 최우선 고려사항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처럼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춘 단지들이 더욱 돋보이기 마련이다. 이에 부동산뱅크에서는 연내 분양, 미분양 물량 중 도심, 강남,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아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유망 단지들에 대해 살펴봤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서초구 방배동 178번지에 서리풀아파트를 재건축한 ‘서리풀e-편한세상’을 짓는다. 이 단지는 지하 3~4 지상 8~15층 9개 동 49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101가구와 84㎡ 4가구 등 총 10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5분,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은 10분 안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교통상황이 원활한 경우 강남역까지 차량으로 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54만 8,520㎡규모의 방배 서리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와 인접한 방일초등학교로 통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2,800~3,000만 원 선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재개발 4구역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을 짓는다. 용산을 시작으로 서울역, 시청을 잇는 도심 개발의 중심에 들어서는 첫 복합단지다. 지상 27~35층 4개 동 356가구 규모로 오피스텔(78가구)과 주상복합(278가구)이 함께 들어선다. 주상복합은 전용 128~244㎡ 규모로 총 278가구 중 20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125~271㎡ 규모로 총 78실 중 3실이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쉽고, 강변북로, 원효로, 한강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원할하다. 또 도심권 업무지구 및 용산국제업무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서울역 주변에 국제컨벤션센터가 계획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평균 3.3㎡당 분양가는 2,700~2,800만 원 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능한 것이 장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강남구 역삼동 763번지에 진달래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역삼4차’를 짓는다. 지상 11~21층 8개 동 47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9가구, 84㎡ 11가구 등 2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10~15분 정도 걸으면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테헤란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 업무지구 접근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 진입이 용이하다. 강남8학군에 속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고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대형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12월 분양
대우건설은 동작구 흑석뉴타운 흑석4구역에 ‘푸르지오’를 짓는다. 지상 19층 14개 동 863가구 규모로 일분분양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현충로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 도심, 강남 업무지구 접근이 수월하다. 은로초와 중앙대사대부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흑석시장, 중앙대학교병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층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국립현충원의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1,800만~2,000만 원 선이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미분양
송파구 잠실동 ‘파크인 수’는 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43㎡, 24가구 규모로 12가구가 미분양이다.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15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삼전사거리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인근에 위치한 강남 업무지구는 물론 올림픽대로 진입도 용이해 여의도, 용산 접근도 수월하다. 또 아주초, 잠전초, 삼전초, 아주중, 배명고, 잠신고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통학·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쇼핑센터와 종합병원이 위치해 있고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2,500만 원 수준이고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이 무상 제공된다.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122~244㎡ 617가구 규모로 142㎡ 20가구가 미분양이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역세권 단지로 양화대교, 강변북로 등을 통해 도심, 여의도, 용산 접근이 수월하다. 성산초·중, 홍익여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에 속해 있는 만큼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분양가는 2,400~2,600만 원 선이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 천장에어컨 등 풀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서초아트자이’는 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144~267㎡ 16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144㎡ 10가구, 165㎡ 20가구, 267㎡ 1가구가 남아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 이용이 편리하고 남산 3호터널·남부순환로와 이어지는 반포로에 인접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예술의전당이 가까워 문화·예술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서울고·상문고·세화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며 3.3㎡당 분양가는 2,900~3,400만 원 수준이다.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월드마크 마포’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96~243㎡ 132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로 136㎡ 10가구, 138㎡ 10가구가 분양 중이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이 단지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성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2012년 예정)과 김포공항-서울역간 인천국제공항철도(2010년 예정)가 개통되면 총 4개 노선 이용이 가능해진다. 특히 경의선 복선전철이 지하로 통과함에 따라 약 28만㎡에 이르는 지상공간이 ‘그린(Green)길’이라는 공원으로 조성돼 녹색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쉽고 여의도·종로·상암 DMC 등과 같은 업무지역이 반경 3㎞ 거리에 인접해 있다. 공덕초와 동도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와 지하철 역 주변 상가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2,600~2,700만 원 선이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남산 생활권을 강점으로 내세운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는 지하7~지상 32층 2개 동 전용면적 33~228㎡ 총 38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103㎡ 3가구, 113㎡ 6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도심 근접성 외에도 남산1·3호 터널을 이용한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쪽으로 남산이 위치해 있어 계절별로 변화하는 남산의 절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남산초, 리라초 계성여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을지로·남대문·명동 일대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1,900만~2,200만 원 수준이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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