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제4회 4세대 방사광가속기 토론회가 20일 오전 10시 포항공대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국내·외 과학자 및 방사광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차세대 광원(4세대 방사광)의 과학기술에 관한 토론회’라는 주제로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주관하고,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올해 4월(서울, 대전)과 7월(포스텍)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본과 유럽의 X-선 자유전자레이저(FEL) 프로젝트 현황과 X-선 자유전자레이저의 과학과 그 응용, 바이오메디칼 등 11개 분야에 주제별로 7명의 발표연사와 5명의 패널이 토론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 토루 하라박사의 일본방사광가속기(Spring-8) XFEL 프로젝트 현황발표와 히로시 카와타 박사의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KEK)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KEK-X 프로젝트에 관한 연설도 마련돼 해외 차세대가속기개발 동향 파악과 국내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추진현황을 짚어보고 방사광 연구발표회와 연계해 연구분야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가속기연구소에서 추진중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의 3세대 방사광에 비해 100억배 이상 밝고, 빛의 방출시간이 1,000조분의 1초인 지극히 짧은 X선 레이저로 극미세 세계에 대한 연구가 가능한 시설로, 이미 미국은 올해 봄에 건설을 완료해고 시운전 중에 있으며, 일본과 독일도 차세대(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건설 중에 있다.

우리나라도 사업이 착수되면 미개척 과학·기술 및 산업기술 분야 연구를 통해 세계를 선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널리 홍보, 확산돼 과학계 등 전문가 그룹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항시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조기 건설을 위해 그동안 중앙정부를 상대로 그 필요성을 설득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연락처

포항시 미래산업팀
054-270-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