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푸드쇼의 이색대결 ‘분식집 아줌마 VS 호텔 주방장’
제3회 G푸드쇼 개막 이틀 날 펼쳐지는 이색 대결에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 행사 관계자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 온 12년 경력의 서울 유명 호텔 조리사 VS 대학교 앞에서만 40년간 음식을 만들어 온 분식집 아줌마. 누가 만든 떡볶이가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분식집 아줌마 장중예(나누미 떡볶이, 58세) 사장님. 20년 동안 떡볶이 하나만으로 멀리 부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대학로까지 진출한 떡볶이의 명장이다. 대학로를 시작으로 4개의 분점을 오픈하였으며 mbc, kbs, sbs 등 방송 3사에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떡볶이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 유명 I호텔의 김재선(39세)조리사. 호텔 조리 12년 경력자로 한국 세계화 알림 행사에 참여하여 프랑스, 독일, 코스트리카 등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맛을 전한 최고의 실력자이다.
경기도의 G마크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레시피로 자유롭게 만드는 이색 대결은 떡볶이라는 메뉴 때문에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더 자아내고 있다. 떡볶이는 해외 패스트푸드의 장점인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메뉴 개발이 가능해 성장가능성이 높아 요즘 들어 막걸리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음식 중 하나이다.
떡볶이는 자신만이 터득한 적정 온도에서 떡을 볶아야 떡이 쫀득쫀득하고 퍼지지가 않는데 이 부분이 떡볶이의 맛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이다. 이 관전 포인트를 알고 본다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분식집 아줌마 장중예씨는 “떡볶이 하면 매콤하고 빨간색의 떡볶이가 최고다”라며 떡볶이만을 만들어 온 자신의 노련한 손맛을 자신하며 손을 들어 올려 보였다. 김재선 호텔 조리사는 “고기와 각종 야채들을 넣어서 만든 궁중 떡볶이를 관람객들은 원할 것이다“라며 음식에 관한 대결에서는 양보를 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색 이벤트를 기획한 문제열(경기도 농정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떡볶이는 옛 우리 조상들이 궁중에서 만들어 시작된 음식으로 역사성 있는 우리 고유의 고급음식”이라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떡볶이가 경기도의 G마크 재료로 만들어져 해외로 수출되는 날이 올 것이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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