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주관 ‘2009 중국청년지도자초청’ 환송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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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17:00

서울--(뉴스와이어)--정부의 중국 청년 지도자 초청사업 계획에 의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의 초청으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주관한‘2009 중국청년지도자초청사업’이 19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는 환송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방한단은 지난11일(수)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진행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9박 10일간 2개팀 6개 분단으로 나누어져 한국의 경기, 호남과, 영남 지역 일원을 돌면서 주요 관공서 및 기간시설방문, 한국문화체험활동, 한류문화탐방, 청년지도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방한단의 단장으로 내한한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 서기처 왕홍아이(汪鸿雁)서기를 단장은 “방한단이 한국에서 보고 느낀 귀중한 경험은 한중 문화교류 확산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방한단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20일(금) 출국한다.

본 사업은 양국정부간 교류 협정을 통해 2004년도부터 6회째 진행해온 교류 사업으로, 그간 중국내 차세대 지도자 2000 여명이 방문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오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