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출시스템’은 각종 공사대금 및 보조금, 노령연금 지급 등 道의 모든 지출업무를 금고와 전산망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입금계좌 검증 및 계좌이체가 가능토록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각종대가가 보다 신속·정확하게 지급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회계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세출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공무원이 작성한 지급명령서(일명 수표)와 계좌입금의뢰서를 출력하여 은행을 방문 처리하는 업무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은행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위·변조 등 회계사고의 우려도 있었지만,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든 지출업무가 전자적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회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대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道는 ▲대부분의 회계사고가 직원 1인이 수입과 계약, 지출업무를 담당하거나 순환보직이 안되는 정원이 적은 사업소 등에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사업부서에서 지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및 도청소재도시건설 특별회계의 집행업무를 지출총괄부서인 세무회계과에서 지출하도록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또한, 道는 ▲제도적 보완뿐만 아니라 3년 이상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순환보직을 실시하거나 담당업무를 조정하고 ▲공무원 임용 면접 시에도 단순 지식위주의 면접에서 인성 및 품성과 도덕성 강화를 위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방안도 강구토록 했다.
아울러, 道는▲지방공무원 교육원의 교육과정에 부패방지 과목을 확대 개설운영하고, 년 2회 정도 부패방지 특별교육을 민간 전문기관 등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등 공무원들의 윤리의식 함양하고, 최근 일부 시군의 회계 사고를 거울삼아 회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道는 회계부정을 예방하고 회계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동안 당진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에서 회계담당공무원과 복식부기담당공무원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감사원 김학순 감사관은 불합리한 관행탈피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감사 시에 지적된 주요 회계부정 사례에 대한 설명과 회계사고는 제도적 문제점보다는 회계담당공무원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유혹에도 현혹되지 말고 업무에 정진하여 도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는 ‘e-세출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산을 투명하고 정확히 집행하여 회계행정에 대한 주민의 만족도 제고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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