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 433개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개체별 원유검사와 유방염 검사 등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깨끗하고 안전한 원유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사료값 인상 등으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젖소 사육농가들에게 고품질 우유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질병예방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개체별 원유의 성분 분석을 지원해주고 있다.

젖소의 영양상태와 사양·위생관리 등을 알아보기 위해 농가들이 의뢰한 원유검사와 우유 품질과 관련된 공영화검사 4만9천여건을 실시해 낙농가들에게 지급되는 우유값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줬다. 또 우유의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우유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인 유방염 검사 3천9여마리를 실시해 유방염의 원인균을 분리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 약제를 알려줌으로써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시·군 관계 공무원, 집유조합(전남낙농업협동조합) 및 유가공업체(남양유업, 매일유업)와 합동으로 업무추진팀(T/F팀)을 구성해 6개 시군 29농가를 대상으로 자문을 해주고 있다.

업무추진팀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착유기의 시설이나 사양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농가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우유를 생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줘 낙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품질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발 더 다가서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우유가 생산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내 젖소 사육 농가는 433호(전국 6,874호의 6.3%), 사육마리수는 3만1천여마리(전국 43만9천마리의 7.1%), 착유우 마리수는 1만5천여 마리(전국 21만여마리의 7.1%)로 하루 375톤(전국 5천667톤의 6.6%)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
061-941-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