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보전의 산실로 나아가고자 낙동강하구에코센터내에 작년 10월 개관한 야생동물치료센터는 이미 부산·경남권 최우수 생물종보전기관으로 인정을 받아 환경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문화재청으로부터도 모범적인 운영능력을 인정하고 전국관계자 교육장소로 선정하는 등 ‘생태도시 그린부산’ 이미지제고 및 에코센터의 환경보전 추진사항의 전국적 홍보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생동물이 농약 등 독극물에 의한 중독, 건물이나 자동차와의 충돌, 불법 포획 등에 의한 조난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직면해 있으나 야생동물에 대한 구조·치료 및 관리기술 미흡, 경험부족 등으로 야생동물 보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있어 교육대상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야생동물의 구조 · 치료 및 보호관리를 위해 대전이남 지역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운영 수의사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치료 기록관리, 동정, 실험실검사법, 마취와 외과수술법 등 실습위주의 전문 구조 · 치료 등을 실시하며,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진과 함께 맹금류 중 참수리 연구로 유명한 일본 북해도 쿠시로습지 야생동물치료센터의 케이수케 사이토 박사를 초청, 최신 외과수술 기법 등을 교육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민환경단체에서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의 전국 관계자 교육은 부산시의 환경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으로 생물종 보전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선도적 생태보호 센터로 굳혀 나가길 당부했다.
참고로 위험에 처하거나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시민이 발견할 시에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261-2400) 또는 부산광역시 야생동물치료센터(203-9966)로 연락함으로써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051-203-9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