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해외수출이 본격적인 확산의 길에 들어섰다.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중남미 수출의 거점국가인 과테말라 관세청이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도입키로 최종 결정하고,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 협의차 과테말라 관세청장(루디 빌레다)이 11월23일 한국 관세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한국 관세청장과 과테말라 관세청장은 이날 회담을 통해 UNI-PASS를 도입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시스템 구축 경험과 선진 관세행정 기법을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과테말라에 대한 UNI-PASS 수출은 관세청이 지난 ‘07년 도미니카 관세청에 3천만불 상당의 통관시스템 수출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며, 향후 對 과테말라 수출과 동 지역에 진출한 한국업체의 수출지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그 동안 과테말라는 한국 관세청 UNI-PASS를 도입하기 위하여 ‘07년 과테말라 관세청장이 한국 관세청을 방문하여 UNI-PASS 우수성을 견학한 후,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하여 시스템 도입 의지를 줄기차게 표명하여 왔으며, 금년 한국관세청에서는 2차례에 걸쳐 과테말라 현지 통관절차 현황 파악을 위하여 정보화컨설팅을 실시한 바가 있다.

12월중에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사업자가 선정되어 ‘10년초부터 과테말라에 시스템 구축이 시작될 예정임

과테말라 관세청장 일행은 방한기간동안 부산세관과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하여 한국 관세청의 선진화된 해상종합감시시스템 및 위험관리시스템 운영현황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세계관세행정의 표준을 선점하고 외국세관과의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여 우리 기업에 유리한 국제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임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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