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태국 정치인 60여 명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다.

태국의 선거관리위원회(The Election Commission of Thailand, ECT)가 주관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을 찾는 이들은 태국의 각 정당 대표와 상·하원의원, 지역 시장과 주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에 오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해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나라당, 민주당(미정), 판문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방문하는 이들은 한국민주화운동사를 다룬 영상물을 함께 보고, 한국민주화운동사에 대한 이해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한국 정치 윤리’라는 주제로 정일준 고려대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단을 이끄는 Suthiphon Thaveechaiyagarn 태국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 발전사와 한국의 정치윤리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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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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