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교도소에서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의 시가 낭송된다. 법무부는 ‘09.11.24(화) 오후 2시 우리나라 유일의 여자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에서‘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회상’을 주제로 국내의 대표적인 서정시인 정호승씨를 초청해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희 교정본부장과 여자수용자, 직원, 교정참여인사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우 양지운씨의 사회로 정호승 시인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연극배우 정인숙씨, 탤런트 노현희씨, 이태희 교정본부장이 정호승 시인과 함께 낭송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낭독회 차원을 넘어 작가와 출연진간에 작품 소개, 인생관, 근황, 수용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대화로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낭송이 끝나면 작가와 수용자간 대화의 시간 및 저자의 책 싸인회도 갖게 된다.
특히, 교정시설에서의 낭송회에 저명 작가가 참여함으로써 인생에서 힘든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수용자들에게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수용자들에게 자기성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5만여명의 수용자들에게 시청하도록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가들을 초청하여 수용자들과 인생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용자들의 성공적 사회복귀에 도움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교정본부 사회복귀과
사무관 한희도
02) 2110-3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