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넥스, 플루확산 방지 위한 캠페인 실시…마스크·전단지 무료 배포
모 기업의 경우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직원이 발생하자 부랴부랴 전직원을 대상으로 2일간의 의무 휴가 및 임시 휴업을 실시하고 사업장 전역에 항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실시했다.
(주)컨퍼넥스(대표 안성호 / www.confernex.co.kr)에서도 운영사업부의 홍 모사원(25세)이 플루 의심환자로 분류 되면서 회사 전체로의 전염을 막고자 모든 프로젝트를 지연시키면서 5일간의 검진 휴가를 지급하였다.
다행히 일반 감기로 확진을 받으면서 헤프닝으로 마감되었지만 5일간 매일 전 직원들의 위생상태를 체크하는 등 심적 부담을 매우 크게 느꼈으며, 이후 이에 대한 심각성을 깊게 느끼고 플루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를 배포하는 등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도 손실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최 모씨는 확진 판단을 받은 다음날 거래처까지 소문이나 치료가 완전하게 끝난 지금까지 접촉을 꺼리는 사람이 많아 영업에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회사에서 영업 기밀로 분류해 입단속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불평을 토로했다.
직장내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대책은 미미한 상태이다. 기업은 직원의 전염으로 업무 능력이 저하 뿐만 아니라, 크게는 기업의 존폐여부까지 감안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인건비의 손실을 절약하고자 충분한 치료 시간을 지급하지 못한다면 결과적으로 업무가 마비되거나 그 이상의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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