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콘드론’ 국제권위학술지 논문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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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9-11-23 15:55
서울--(뉴스와이어)--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 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 www.rmsbio.net)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 www.swcell.com)은 2세대(젤타입) 콘드론(Chondron, 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을 재증명한 임상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의 유럽 슬관절 및 스포츠학회 공식학술지 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최신호에 게재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세원셀론텍 서동삼 박사는 이에 대해 “2세대(젤타입) 콘드론의 치료효과를 국제 학술무대에서 재입증 받음으로써 콘드론의 해외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 연골치료시장을 원활히 넓히는데 기여하는 근거자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논문은 연골질환 환자 30명에 대해 2세대(젤타입) 콘드론을 이식한 후 2년여에 걸쳐 진행한 자기공명영상촬영(MRI)과 관절경 및 염색검사 등을 진행, 사후 관찰결과를 면밀히 연구한 것으로 연골재생 촉진을 통한 치료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논문의 저자인 김명구 교수(인하대학 교 의과대학 정형외과)는 “2세대(젤타입) 콘드론을 이용한 자기유래 연골세포이식술은 기술적으로 간편할 뿐 아니라, 시술부위 최소화, 시술시간 단축 등을 통해 환자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안전하고 유효한 연골결손치료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원셀론텍은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자기유래 연골세포이식술의 세계 첫 성공증례 등 콘드론 관련 논문이 국제권위학술지 JMCR(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과 CRTER(Clinical Rehabilitative Tissue Engineering Research) 2곳에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향후 재수술이 불가피한 인공관절술의 비영구성을 극복하고 난치성 관절염을 비롯한 다양한 연골재생시장을 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콘드론은 2001년 국내 최초의 생명공학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이래 10여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 연골질환 환자의 자기 세포를 이용한 인체친화적인 치료를 수행해왔으며, 현재 RMS Bionet을 기반으로 해외 현지 병원에 원활히 공급되는 가운데 한국의 첨단 개인맞춤형 세포치료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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