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제1회 시니어 창업발전 포럼 개최
이번 행사는 ‘시니어 창업 발전과제 및 성공조전’이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진수 교수와 삼성경제연구소 이언오 전무가 주제 발표를 하며, 시니어 기업대표의 성공·실패사례, 윤은기 총장 등 5명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출산율 하락, 수명연장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어, 그동안 우리 경제의 주축 생산동력이었던 베이비붐*세대(‘55~’63년, 712만명)가 주 퇴직연령대(53세)에 진입함에 따라,
* ‘09년부터 712만 명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며 이들의 은퇴가 끝나는 2018년부터는 생산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
이들의 경험·노하우 등의 역량을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여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각계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앙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미국(‘46∼’64년 7,700만명), 일본(단카이세대 ‘47∼49년 680만명)의 경우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여 시니어 산업·업종이 창출되고 있어, 우리의 경우도 다양하고 창의성있는 경력개발형 창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미국) 창업자금, 보조금,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정보제공(통계, 창업진단테스트, 교육·컨설팅, 성공사례, 관련단체정보) 사이트(sba.gov/50plusentrepreneur)
(일본) 신창업융자제도, 교육·정보제공, IT·금융·유통·컨설팅 등 지식서비스 산업 창출
삼성경제연구소 이언오 전무도 우리나라의 핵심 노동인구(25∼49세)*의 지속적인 감소로 잠재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와 국가차원에서 50대 전후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시니어 창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15년(1,896만명), 2021년(1,784만명), 2025년(1,689만명) 등 5년 간격으로 100만명씩 감소(한국은행, 통계청 발표 ‘09.11.18)
이 행사는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국회 등 각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50대 전후의 시니어세대의 일자리 창출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창업하려는 의욕을 갖게 하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어 차별화된 맞춤형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며, 시니어 창업이 청년일자리도 흡수하는 측면도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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