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주)현대건설(사장 김중겸)과 가을의 끝자락인 오는 11월 24일(화) 청의정 지붕 이엉 잇기 행사를 시행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궁궐 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초가인 청의정 지붕을 새로운 짚으로 엮어 얹는 이엉 잇기를 재현한다. 6월 연지(蓮池)에 모를 내고, 9월에 결실된 벼를 베며, 11월에는 그 볏짚을 이용하여 지붕의 이엉을 엮는 것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한다.

또한, 이엉 잇기와 더불어 전통방식의 벼를 훑는 농기구인 홀태를 이용한 탈곡과 새끼꼬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멍석짜기 등 짚으로 만드는 소공예(小工藝)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옥류천 특별관람(관람시간 10시, 1시, 2시)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특별히 북촌 주민 30여 명을 초청해 함께 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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