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공기(空氣) 심포지엄 개최

안산--(뉴스와이어)--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신동원)에서는 오는 11월 25일(수)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청정 공기기술과 공기 품질시대’를 주제로 ‘녹색기술인 초청 수도권공기(空氣)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지역 중소기업의 청정공기 산업 기술진흥을 통해 수도권 대기개선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2,500만 수도권 시민이 맑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건강한 녹색환경을 구현코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중소기업CEO, 기술연구소장 등 기업체 간부가 60%이상 참석하며, 학계 전문가·정부 관계자와 함께 현장중심의 기술진흥 전략을 토의한다.

주제발표에 앞서, 이병욱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발전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핵심적 성장동력’임을 강조하고, 조준희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공기와 경제‘에 관한 기조연설을 한다.

특히, 발표되는 8대 핵심기술/전략 중 LG화학 배터리연구소 김명환 소장의 전기자동차용 전지개발,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기호 교수의 ‘GREEN GROWTH for the CITY’, (주)제이택 장두훈 대표의 대기오염저감 융합기술, 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연구소장의 지열이용 히트펌프, 한설그린 신인환 본부장의 도시 입체녹화 방안 등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동원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복잡한 대기오염 문제는 어느 한 분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우며, 보다 넓은 분야의 기업인・학계 전문가 등이 지식융합적 차원에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할 때 실질적 대안이 도출되고, 녹색기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기청정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녹색 중소기업 베스트 50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를 참조(http://www.me.go.kr/mamo/)하거나 수도권대기환경청 지역협력과로 문의(031-481-1352)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m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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