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확보한 지분은 더페이스샵의 최대주주인 ‘쉐퍼드(SHEPHERD DETACHERING B.V.)의 지분 70.2%와 창업주인 정운호 회장의 지분 29.8% 중 19.8%를 합친 90%이다.
이에 따른 실질적인 최종 인수대금은 쉐퍼드 2,785억원, 정운호 회장 715억원 등 총 3,500억원이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소비 양극화 현상으로 화장품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저가 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금번 인수로 10~50대 전 연령층에 걸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더페이스샵이 외부에 의존하던 R&D, 생산, 물류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LG생활건강의 연구기술력을 접목,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기능성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마진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수 배경 및 향후 시장변화
LG생활건강은 고가 화장품 시장에 프리미엄 전략으로 집중한 결과 업계 최고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고가화장품 시장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고가화장품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저가 시장에도 효율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더페이스샵을 인수하게 되었다.
연 2,500억원의 매출과 19%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는 더페이스샵을 인수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업계 1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LG생활건강의 제품구색에서 비어있던 10~20대 초반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10대에서 50대 이르는 전 연령층의 고객을 커버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더페이스샵이 외부업체에 의존하고 있던 R&D, 생산, 물류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동시에 간접부문 지원업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경영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또한 초기 상태인 더페이스샵의 해외사업에 LG생활건강의 기존 중국, 베트남, 미국 등의 해외사업 인프라가 더해지면서 해외사업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더페이스샵의 기존 인력과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사업에 대한 역량이 접목됨으로써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s://www.lghnh.co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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