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2%가 신입사원 채용 시 구직기간이 채용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가장 적당한 신입 구직기간은 3.9개월로 집계됐다.
구직기간이 긴 신입 지원자에 대해서는 75.6%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는데,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취업하지 못한 결함이 있을 것 같아! 서’(60.6%)를 주로 꼽았다. 다음으로 ‘소극적 성향을 지녔을 것 같아서’(30.8%), ‘공백이 긴 만큼 조직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27.8%), ‘직장에 대한 절실함이 적을 것 같아서’(21.7%), ‘눈높이가 높을 것 같아서’(19.7%), ‘그만큼 나이가 많아 다른 직원들이 불편? 末?것 같아서 ’(12.6%) 순이었다.
또 이들 중 65.7%는 지원자의 취업 스펙이 좋음에도 구직기간이 길어서 채용을 안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경력직을 채용할 때는 인사담당자의 절반 정도(51.8%)만이 구직기간과 채용여부가 연관이 있다고 답변했다. 경력직으로 적당한 구직기간은 2.8개월로 조사됐다.
구직기간이 긴 경력 지원자에 대해서도 역시나 부정적(68.3%)인 시각이 많았지만 신입을 뽑을 때보다는 덜 했다. 부정적인 이유(복수응답)도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취업하지 못한 결함이 있을 것 같아서’(73.6%)라는 답변이 제일 많았고, ‘공백이 긴 만큼 조직적응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58.4%)가 뒤를 이었다. ‘눈높이가 높을 것 같아서’(40.0%), ‘직장에 대한 절실함이 적을 것 같아서’(30.4%), ‘소극적 성향을 지녔을 것 같아서’(15.2%)라는 대답도 있었다.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 “경력직 채용에서는 지원자의 경력사항과 업무실적, 전문성 등을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구직기간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구직기간 적정선이 신입보다 짧은 것은 최근 극심한 취업난과 함께 신입으로 취업하기가 경력직 취업보다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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