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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16:59
서울--(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겸장관 金振杓)는 정부기관 최초로 공모자가 정책을 제안하고 팀장직위를 부여받아 직접 수행하는 “정책입찰공모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5월 13일까지 정책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입찰공모제는 타부처와는 달리 교육부 본부 및 소속기관, 대학소속, 시·도교육청 소속의 5급(사무관) 이상 공무원 또는 교육연구관급 이상을 대상으로 직원 스스로가 정책과제 선정, 추진전략, 추진일정, 팀구성 등의 운영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심사 선정하고 팀 설치를 하는 것이다.

공모자가 제안한 정책이 채택될 경우 교육부총리와의 계약을 통해 팀장으로서 정책추진의 책임을 맡게 되고, 추진 실적에 따라 인사, 성과금,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정부기관 최초로 도입되는 정책입찰공모제는 우수한 정책을 발굴할 뿐 아니라 현재의 연공서열의 계급 조직 관리 방식을 탈피하여 성과와 책임위주의 능력중심 조직으로 전환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의 정책입찰공모제의 특징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팀제와는 달리 조직내 팀 설치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현안정책 대응력과 조직의 유연성을 갖게 되며 정책입찰제 계획의 도입이 성공할 경우 전 부처로 전면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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